재벌가의 일원되는 꿈 꿈을 꿨는데 아주 기다란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

재벌가의 일원되는 꿈

꿈을 꿨는데 아주 기다란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 한 켠에 앉아있었음. 근데 중간에 삼성 이재용이 앉아있었음. 문서를 검토하는데 신중한 모습이었음. 그런데 어디서 누가 바퀴벌레 바퀴벌레 이러기에 소란이 일었는데 내쪽은 아니었음. 그런데 내 쪽에선 웬 까부는 원숭이 한마리가 설치는 형국이었는데 사납진 않았지만 신경쓰이게 하는 놈이었음. 그걸 내가 어떻게 유도해서 화장실까지 몰았고 그러자 궁지에 몰렸으니 슬슬 날뛰길래 커다란 비닐에다 칭칭감고 숨 못쉬게 자루 주둥이를 튼 뒤 목에다 둘둘 둘러버렸음. 숨만 쉬고 있게 하려고. 어쨌든 제압함. 돌아와보니 다들 엎드려서 숙면 중이었음그걸 인지는 했는데"어? 근데 여기 왜 이재용이 있지?" 돌아와 보고 깨달았음이건 뭔 꿈? 나 뭐 삼성이라도 들어가나?